광복 72주년 기념 동포 화합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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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지난 19일 홀리 트리니티 알메니안 교회서 '대한민국 광복 72주년 기념 동포 화합 대축제'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을 맞아 자유를 찾은 광복절이 올해로 72주년을 맞았다. 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장병기) 주최로 이번 광복절은 동포화합 대축제로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19일(토) 오전 11시 펜실베이니아주 첼튼햄 소재 홀리 트리니티 알메니안 교회(HOLY TRINITY ARMENIAN CHURCH)서 가진 이번 광복 72주년 동포화합 대축제는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동포화합 대축제에는 한인 1세뿐만 아니라 2, 3세대가 함께 어울려 광복의 기쁨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한인 1세대를 중심으로 보다 활력있는 한인회를 구성해 나가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주최측의 헌신과 봉사에 동포들의 많은 박수와 갈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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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포화합 대축제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심수목, 차정민의 사회로 기념식이 있었으며 2부는 점심식사 및 축하공연, 3부는 존 성의 사회로 동포노래자랑이 있었다. 필라델피아 한인회 박경섭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미국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대통령 경축사(뉴욕총영사관 동포담당 김윤전 영사), 개회사(필라한인회 장병기 회장), 환영사(필라노인회 박성신 회장), 총영사 축사(데이비드 오 필라시의원 의원, 엔디 김 뉴저지 연방하원 출마자, 18기 민주평통 정미호 회장 인사), 광복절 노래 제창(샤론 황 한인회 노인복지 분과 위원장), 만세삼창(필라노인회 길병관 전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총영사관 소속 김윤정 영사는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는데 국민 주권이 백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에서 나온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주권은 임시정부 수립을 통한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이 되어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는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힘주어 읽었다. 

필라한인회 장병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한인사회가 이어가기를 소원하며 현재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단결된 한인의 힘을 모을 때이다"고 전하며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앞으로 점점 더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축제로 미국의 독립 기념일에 준하는 행사로 다음 세대들의 유산으로 물려주는 고귀한 가치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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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한인회 박경섭 이사장은 "광복 72주년 그간의 암울했던 우리의 역사에 서광이 비치고 있는 것은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민초들이 이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고 광복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박성신 필라 노인회 회장은 광복절과 6.25 사변을 회상하면서 "광복절의 참 기쁨은 남북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진정한 광복은 한민족이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하나가 될 때 성립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한과의 평화통일이 성립되기를 바라며 압록강과 두만강에 태극기를 휘날리는 그 날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몇 달전 강도 피습으로 곤란을 겪었던 필라델피아 시의원인 데이비드 오 의원은 건강한 모습으로 축사를 해 모인 동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 의원은 "광복후 한국은 많은 정치적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적 원리들과 글로벌 경제를 발전시켜왔다"고 전하며 "현재 필라 한인회가 한인과 미국 커뮤니티의 관심에 발전적이며 동포들의 질적인 삶을 미국 사회안에서 만들어 가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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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기환 주 뉴욕 총영사,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탐 울프, 필라델피아 시장 제임스 케니, 필라델피아 시의원 헬렌 김 등도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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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념식을 마친 후 모인 사람들을 위해 주최측은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준비된 축하공연(한국선교무용단/뉴저지 한국무용단/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주최 동요대회 입상자 독창(김지혜,문서영,강성유)/ 동남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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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 행사인 동포노래자랑은 존 성의 사회로 진행해 흥겨운 놀이 마당을 가졌으며 정현재씨가 대상을, 김진석씨가 금상을, 조아다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에 마련된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으로 동포화합 대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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