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한인회 2017 추석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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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정숙)는 2017 추석대잔치를 '2세들에게 전하는 한가위 추석'으로 정하고 차세대와 함께 이국의 땅에서도 한인의 얼을 되새기며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삶의 여유를 가지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3일(토) 남부뉴저지 체리힐에 위치한 체리힐제일교회(김일영 목사 시무)서 추석대잔치를 열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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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한인회가 매년 인근 지역 대표적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추석대잔치는 8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한인의 독특한 놀이문화와 결실의 풍성함에 대한 감사의 표현 양식을 미국 사회에 전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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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부뉴저지한인회가 개최한 추석대잔치는 한인 2세들에게 다른 민족에게 없는 한민족만이 가진 독특한 명절 한가위 추석의 의미와 전통을 기억하며 다음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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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한국 전통 놀이 축제의 장이 마련돼 온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화살던지기, 팔씨름 대회, 줄넘기 대회, 제기차기 대회, 교회대항 줄다리기 대회, 한복 모형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놀이들로 옛 선조들이 즐겼던 놀이들을 재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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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축제를 마친 행사는 차미나씨의 사회로 2부 기념식을 갖고 추석대잔치에 모인 동포들과 초대 손님들에게 한가위에 담긴 의미와 전통을 소개하고 남부뉴저지한인회의 발전과 하나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학교 무용단 1기의 삼고무 공연과 김일영 목사의 개회기도로 기념식을 열었으며 김헌수 한인회 이사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갖고 김정숙 회장의 환영사와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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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결실의 계절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에 가족들, 친지들, 친구들,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정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한 분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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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척 칸 체리힐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7 추석대잔치를 열어 우리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해 가는데 따른 타운쉽 의회와 전 체리힐 커뮤니티를 대신해 큰 영광이다"고 전하며 "체리힐 지역은 우수하고 강하고 활동적인 코리안 아메리칸 주민들이 거하는 곳이기에 나는 체리힐이 독특한 문화적 유산과 강한 가족관계 및 커뮤티니의 민족을 형성하는 일에 무엇보다 자랑스럽다. 이번 추석대잔치는 미국인들이 한국 문화와 전통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며 참된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우리의 커뮤니티의 현장으로 이끄는 모범이다"고 초대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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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프라노 김성지씨는 박용선씨의 반주에 맞춰 그리운 금강산을 축가로 불렀다. 또한 수잔 신 앵글로 캠든 카운티 프리홀더, 필라시의원 데이빗 오, 의회후보자 앤디 김 등은 한민족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축제인 추석 한가위에 초대해 준 한인회에 감사를 표했고 행사의 기쁨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성종선 대회장은 2부 행사를 마무리 하는 광고, 귀빈소개 등을 했으며 2부 행사를 마감하는 단체사진 촬영 시간을 갖도록 했다. 


3부 추석 한가위 축제는 축하 공연의 시간으로 진행됐는데 모인 사람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동남풍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가 3부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한국학교 무용단 1기의 부채춤 화관부, 한국학교 무용단 2기의 꽃바구니 춤을 선 보였다. 이어 최관식씨가 초대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허공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하루 팝 댄스팀의 케이팝 댄스, 가민의 태평소 피리 공연과 박선영씨의 지도로 뉴저지 한국무용단의 즉흥 시나위춤과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의 가야금 재즈 공연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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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4부는 김도윤 프랜치스코 신부를 심사위원장으로, 임영선씨와 샤론황씨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2세 장기자랑대회가 있었다. 예선을 통해 올라온 12명의 참가자들이 일등상인 한국왕복항공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노래, 악기, 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주며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에 가까운 2세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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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영예의 일등을 거둔 주인공은 체리힐이스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Rebecca Kim(바이올린 연주, Praeludium and Allegro By Fritz Kreisler (In the style of Pugnani))과 Eugene Kim(피아노 반주)이 수상했으며 2등은 Adeline Cho(케이팝 노래 및 춤), 3등은 Solomon Cho(드럼 연주) 인기상은 Haru Team(케이팝댄스), Yennah Lee(구연동화)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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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추석행사는 2세들을 겨냥한 프로그램과 장기자랑을 따로 마련해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풍요로움을 함께 나눔으로서 앞으로의 한인사회의 세대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마련된 추석대잔치는 한인 사업체들과 단체, 개인들의 후원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렀으며 내년에는 더 흥겹고 풍성한 행사로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모든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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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잔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제기차기/활던지기 수상자:Jack Choi, 이의준, Amy Sohn, 양우진

->남/여 팔씨름 수상자: Jack Choi, Kyle, Nathan Chang, Sandra, Monet, 조앤


->장기자랑 수상자:

1등: Rebecca Kim & Eugene Kim, 2등: Adeline Cho(케이팝 노래 및 춤), 3등: Solomon Cho(드럼 연주), 인기상: Haru Team(케이팝댄스), Yennah Lee(구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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